대한올림픽위원회 공식후원은행인 수협은행이 오는 8월 개최되는 베이징올림픽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동안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참관과 수영경기 응원단을 모집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응원단에 선발된 고객은 오는 8월 7일~10일까지 3박4일간 베이징에서 응원단으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개막식 다음 날인 8월 9일부터는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상 첫 수영 금메달이 기대되는 박태환 선수의 400m 수영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올림픽 개막식의 감동과 금메달의 기쁨을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아울러 참여고객 중 150가족(4인기준 600명)에게는 베이징올림픽을 테마로 국내 유명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사랑海 서머페스티벌'의 무료숙박권 및 다양한 어촌체험행사 참가권이 부여된다.
사랑海 서머페스티벌은 매년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개최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대고객 행사로서 7회째인 올해에는 유명해수욕장의 해변에서 베이징올림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수협은 이밖에도 올림픽 성적에 따라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도 함께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