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가교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박정호 SKT 사장ㆍ조광수 연세대 교수 위촉

입력 2018-0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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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에서 김동연 부총리(왼쪽부터)와 조광수 연세대 교수, 박정태 SKT 사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손을 모으고 있다.(이동근 기자 foto@)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에서 김동연 부총리(왼쪽부터)와 조광수 연세대 교수, 박정태 SKT 사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손을 모으고 있다.(이동근 기자 foto@)

기획재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혁신성장 옴부즈만을 공동 위촉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을 열었다. 혁신성장 옴부즈만으로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조광수 연세대 교수를 위촉했다.

박 사장과 조 교수는 이날부터 3년 임기의 혁신성장 옴부즈만 업무를 맡게 된다.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민간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시 기업애로 해소체계를 구축하고 분기별로 추진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원활한 업무수행 지원을 위해 대한상의 내 민관합동 지원단도 설치한다. 기재부와 대한상의 직원이 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업의 혁신성장 관련 건의나 애로사항 접수는 이날 오후부터 대한상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혁신성장 옴부즈만은 오프라인을 통한 건의사항 접수도 병행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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