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중견은행 일등은행’ 비전 선포식 개최

입력 2018-01-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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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Sh수협은행 2018년 제1차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은행장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지난 13일 열린 ‘Sh수협은행 2018년 제1차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은행장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전국 영업점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새 비전인 ‘중견은행 일등은행’은 Sh수협은행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내실있고 알찬 중견은행으로 도약하자는 의미와 중견은행 중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은행이 되자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자율경영기반 구축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 △질적성장 및 내실경영 △수익창출 기반 확대 △강한 기업문화 구축의 5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특히 ‘리테일금융 기반 확대’에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2018년 경영목표를 ‘경쟁력 있는 강한 은행’으로 정하고, 이같은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함께 뛰자!’를 슬로건으로 공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 이어서는 ‘2018년 제1차 전국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도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지난 2017년 성과평가 결과, 경영대상에 강남금융센터지점(지점장 장현규), 최우수상에 신정동지점(지점장 최수광), 우수상에 경인지역금융본부(본부장 김진균)가 선정돼 수상했으며, 각 그룹별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2018년 경영전략 프리젠테이션에서 “올해는 고객 중심 구조로 직제를 개편하고 디지털 금융 강화, 허브&스포크 전략 등 대고객 접점 확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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