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2012 대선‧ 2014 지방선거 때 불법정치자금 안 받았다”

입력 2018-01-15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민학원, 정치 관련 없어… 지방선거 때 광역지자체장 심사만 했다”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15일 “2012년 대선, 그리고 2014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어떠한 불법 정치자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먼저 2012년 대선 때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당시 조직총괄본부의 60만 조직원들은 어떠한 외부지원도 없이 자비로 선거운동을 했고, 저 또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은 정치뿐만 아니라 정치자금과는 더더욱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14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에도 “지방선거 공천헌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검찰이 이우현 의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가 2014년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수사 중이라고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사무총장으로서 중앙당의 공천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었지만 중앙당 공천심사위원장은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심사만 할 뿐, 기초단체장 및 광역ㆍ기초의원은 도당에서 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97,000
    • -0.76%
    • 이더리움
    • 4,056,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99,600
    • -1.56%
    • 리플
    • 4,103
    • -2.19%
    • 솔라나
    • 287,300
    • -2.15%
    • 에이다
    • 1,164
    • -1.94%
    • 이오스
    • 957
    • -2.84%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19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76%
    • 체인링크
    • 28,450
    • -0.52%
    • 샌드박스
    • 595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