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첫 손님, '인품 좋은' 덴마크 노부부 알고보니…전 경제성장부 장관?

입력 2018-01-16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윤식당2')
(출처=tvN '윤식당2')

'윤식당2'에 방문한 첫 손님이 덴마크 전 장관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사고 있다.

12일 방영된 tvN '윤식당2'에서는 가라치코 2호점의 영업 첫날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첫 손님이자 덴마크에서 온 노부부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가 됐다. 노부부는 윤여정을 '한국의 고든램지'로 생각하며 윤식당 음식에 만족을 드러냈다.

부부는 다른 손님에게 윤식당을 적극 추천하면서 호감을 사기도 했다. 다른 손님들은 노부부가 윤식당 직원인 줄 알았다고.

부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음식은 청와대에서 먹었던 것만큼 맛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노부부 중 남성 손님이 덴마크 전 경제성장부 장관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자막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덴마크 경제성장부 전 장관 당시 왕세자 내외와 청와대에 방문한 사진이 있다"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 손님은 올레 숀 덴마크 전 경제성장부 장관으로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이다. 그는 소련 해체 이후 관련 저서를 내기도 했으며 출판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정치인이 저렇게 소탈하다니", "여유가 넘치고 눈빛이 선하던데", "인품 멋지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보기 좋은 부부", "다정한 외국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인품이 느껴진다", "장관 맞다면 네티즌 수사대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18,000
    • -0.26%
    • 이더리움
    • 5,000,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9%
    • 리플
    • 2,086
    • +1.71%
    • 솔라나
    • 330,400
    • -1.08%
    • 에이다
    • 1,436
    • +2.87%
    • 이오스
    • 1,134
    • -0.96%
    • 트론
    • 283
    • +1.43%
    • 스텔라루멘
    • 680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3.78%
    • 체인링크
    • 25,100
    • -2.6%
    • 샌드박스
    • 85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