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4300TEU급 선박 아시아-유럽항로 투입

입력 2008-03-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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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리우 데 자네이루號'로 명명... 연비 개선 및 친환경 엔진 장착

한진해운이 4300TEU급 최신형 컨테이너선을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한진해운은 이 날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4300TEU급 선박에 대해 '한진 리우 데 자네이루'라고 명명하고, 아시아-유럽 구간을 운항하는 'CNX'노선에 3월에 투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은 "이번에 투입되는 '한진 리우 데 자네이루'호는 한진해운의 4300TEU급 신조 시리즈 8척 중 첫 번째로 투입되는 배"라며 "운항 상황에 따라 배의 운항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용이 하고 동급 선박에 비해 연료소모량이 적은 친환경 엔진이 장착된 최신형 경제선"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이번 최첨단 사선 투입을 통해 운항 정시성 강화와 함께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향상 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은 이 날 "글로벌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 보다 불확실한 시기라 '한진해운호'의 항해가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세계 최고의 종합해운물류기업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1만TEU급 극초대형선의 확보들 통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한편, 4000~6000TEU급 중대형 선박도 적정한 비율로 운영해 시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대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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