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텔레콤 품에 안길까’…톱텍, 52주 신고가

입력 2018-01-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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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자동화용 특수목적 기계 제조업체인 톱텍이 SK텔레콤으로의 피인수설에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톱텍은 전 거래일 대비 5.94% 오른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상승세로 출발한 뒤 장중에는 3만6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시장에서 SK텔레콤으로의 피인수 가능성이 언급되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톱텍 대주주 측과 협상을 진행중이며, 이르면 이번주에 인수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톱텍은 공동창업자인 이재환 회장(29.94%), 방인복 사장(9.12%) 등 대주주 측이 회사 지분 46.06%을 갖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은 매출 1조158억 원, 영업이익 1887억 원이었다. SK그룹은 SK텔레콤의 톱텍 인수가 성사되면 톱텍의 공장자동화 기술을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에 적용하겠다는 구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SK텔레콤과 톱텍에 인수설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6일 정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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