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프린스, 신개념 ‘스마트폰 배터리’ 연구 개발

입력 2018-0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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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프린스는 착수감과 간편성을 강화시킨 신개념 스마트폰 배터리를 연구개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프린스의 스마트폰배터리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배터리팩을 고성능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신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장착 후 배터리 팩을 부착하면 케이블 없이 충전된다.

특히 스마트폰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해주는 컴팩트한 형상의 케이스는 외부 충격에 강한 고강도의 재질을 사용하고, 편의성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3,000mAh 용량의 배터리팩으로 리튬 폴리머셀을 채택했고, 배터리와 케이스는 별개의 제품으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와 스마트폰을 케이블로 연결할 때 발생하는 전력손실을 줄여 준다.

스위스프린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스마트폰 케이스 및 배터리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스마트폰에 연결된 보조배터리 분리로 나타나는 기존의 보관, 이동의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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