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GS홈쇼핑이 주최하는 ‘글로벌 홈쇼핑 스타상’에서 ㈜오트리푸드빌리지가 ‘2017 글로벌 홈쇼핑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글로벌 홈쇼핑 스타상은 해외 홈쇼핑에 상품을 수출한 한국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수출 실적과 성장 가능성, 상품성 등 여러 요소를 평가해 시상한다.
그 결과 지난 해에는 총 다섯 개의 기업이 스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식품업체 중에는 유일하게 ㈜오트리푸드빌리지가 선정되었다. 자연주의 견과류 제품으로 말레이시아와 중국, 미국 등에서 성과를 올린 덕분이다. 특히 동남아 국가들의 정책에 부합되도록 할랄(Halal) 인증까지 마친 상태로, 2018년에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오트리푸드빌리지는 늘 소비자가 건강한 견과류 간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의 만족도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오트리푸드빌리지는 ‘행복 창조 기업’의 비전으로 순수하고 건강한 자연의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하루의 열매 한입(베리 플러스, 베리 넛츠, 베리 믹스, 믹스 플러스)과 위아더 넛츠, 고메 넛츠, 마카다미아 홀릭(트러플 어니언, 메이플, 마카다미아), 슈퍼푸드 선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