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자회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공식 주차대행 단독 운영

입력 2018-01-17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J네트웍스는 자회사인 주차장 전문 운영사 AJ파크가 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의 공식 주차 대행 업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차 대행이라는 신규 사업에 첫 레퍼런스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확보에 성공하게 되어, 향후 더 순조로운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대행 시장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사업을 선정 시작으로 주차대행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주차대행 시장의 양성화 및 시스템화를 통해 양질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주차대행 시장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AJ파크는 타 주차 대행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시스템을 도입해 지류 접수증이 없는 주차 대행 서비스(AJ Park V)를 구축했다. 차량 접수부터 차량과 키의 위치정보, 귀국일정 변경, 사전 결제 시스템까지 앱을 통해 제공한다.

인천공항 제 2터미널 공식 주차 사이트도 론칭한 상태로, 사이트를 통해 주차 대행에 대한 정보 확인과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AJ파크는 주차 서비스 통합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동양메닉스 인수, 다래파크텍 지분투자 등의 행보를 보여왔다. 3사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업무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60,000
    • +3.59%
    • 이더리움
    • 2,837,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82,100
    • -0.78%
    • 리플
    • 3,458
    • +3.25%
    • 솔라나
    • 196,400
    • +8.51%
    • 에이다
    • 1,079
    • +3.55%
    • 이오스
    • 745
    • +2.05%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2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48%
    • 체인링크
    • 20,270
    • +5.79%
    • 샌드박스
    • 419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