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가 강세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매출 기여와 신인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며 YG엔터테인먼트를 시가총액에서 제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JYP는 전 거래일 대비 8.97% 오른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의 주가는 이날 장중 10% 오른 1만59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5400억 원으로 5200억 원의 YG엔터를 제치고 코스닥 엔터업종 2위로 올라섰다.
JYP는 트와이스가 지난달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하트 셰이커’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데뷔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초기 성장 전략은 방탄소년단과 일치한다. 기존 JYP 남자 아이돌 대비 성공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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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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