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방송이 제정한 ‘대한민국의료건강대상’은 우리나라의 의료 건강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알리기 위한 상이다. 그 동안의 시상식이 의료기관 등 공급자에 초점을 맞췄다면 대한민국의료건강대상은 ‘환자를 위한, 환자에 의한, 환자의 시상식’을 모토로 의료소비자에 포커스를 뒀다. 심사위원단이 의료소비자의 관점으로 수상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 단체를 선정했다.
안산21세기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의 3대 메이저 병원 출신 의료진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이다. 개원 7년 만에 평택, 광명, 일산, 제주에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척추 관절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의료기관 인증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등 주요 국가보건의료정책의 선도적 수행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무릎관절 수술을 지원해주는 희망의 다리 사업,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노년층 무료급식 사랑효(孝)나눔 사업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술 국제교육 지정병원으로 우수한 전문의를 양성하고 최신 의료기술 보급에 힘쓰는 등 세계 의료계를 이끌 의료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보건의료방송은 “우리나라의 의료 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것은 의료 산업 종사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나라의 의료진과 기업, 연구진들이 줄기세포 이용 치료법을 비롯한 각종 첨단의료의 장을 우리나라의 의료진과 기업, 연구진들이 개척해가고 있다. 시상식을 더욱 발전시켜 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