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브랜드 애니원츠잇가 이어폰 줄감개와 패션 아이템 털키링을 결합한 ‘이어폰홀더 털키링’을 출시했다.
20~30대 젊은 층에게 이어폰은 스마트폰과 더불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시청할 때 하루에도 수차례 사용하는 이어폰. 하지만 사용 후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둔 이어폰을 다시 꺼내 들면 이리저리 꼬인 것을 정리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이번에 애니원츠잇이 출시한 ‘이어폰홀더 털키링’은 단 2~3초 만에 사용한 이어폰을 깔끔하게 보관하고, 다시 사용할 때도 간편하게 이어폰을 꺼낼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털키링 형태로 제작돼 편의성과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블랙, 블루그레이, 와인, 인디핑크 4종으로 출시됐으며, 이는 각각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붉은여우와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돼 동물보호의 의미도 담았다.
한편 제품 출시와 함께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하여 3일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펀딩 된 금액은 제품 제작과 후속 제품 디자인 개발 및 국내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붉은여우, 수리부엉이, 하늘다람쥐를 보호하는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