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빅뱅 탑, 26일부터 용산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출근…남은 군 복무 기간은?

입력 2018-01-19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대마초 흡연 혐의' 빅뱅 탑이 의경에서 해제된 후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19일 YTN STAR에 따르면 탑은 26일 서울 용산구청 내 안전재난과 소속으로 출근하며 내부 면담을 진행해 정확한 근무지를 정한다.

당초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해왔다. 지난해 2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17일 의경으로 복무했다.

하지만 탑은 2016년 10월 9~1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지망생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탑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수형자 복무적부심사위원회를 열어 탑에 대해 '부적합 결론'을 내렸다. 탑은 지난해 8월 국방부로부터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탑은 총 복무일 637일 중 의경으로 복무한 117일을 제한 나머지 520일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5,000
    • -1.82%
    • 이더리움
    • 4,604,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0.71%
    • 리플
    • 1,924
    • -5.27%
    • 솔라나
    • 345,100
    • -2.65%
    • 에이다
    • 1,366
    • -7.07%
    • 이오스
    • 1,128
    • +6.02%
    • 트론
    • 284
    • -3.73%
    • 스텔라루멘
    • 740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3.62%
    • 체인링크
    • 23,700
    • -2.27%
    • 샌드박스
    • 793
    • +3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