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청주M11 공장 완공

입력 2008-03-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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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m 칩 제조설비

하이닉스반도체가 5일 300mm Fab(칩제품 제조설비로 Fabrication의 약자)인 청주 M11 공장을 완공하고 장비 반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 M11 공장은 대지면적 10만8697m²에 건축면적 5만5805m²규모로 지난해 4월 단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 공장 건설을 시작해, 올 2월말부터 팹 가동의 핵심인 클린룸을 가동했다.

M11 공장은 40나노급 초미세공정을 도입해 수요처가 급속 확대되고 있는 고용량 낸드플래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게 된다. 우선 올 8월까지 월 2만장의 웨이퍼를 양산하고 시황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 내년부터는 30나노급 미세공정을 확대 도입해 최대 10만장까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M11 공장에 투자된 금액은 건설비 7500억원을 포함해 약 1조1000억원이며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3조2000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하이닉스반도체 김종갑 대표는 "최고의 투자 효율성을 갖춘 M11 300mm 팹을 완공,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으며 오는 2010년 글로벌 톱3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닉스 측은 M11 공장의 주변 주거환경을 고려해 대기처리장치 등 환경 시설을 강화했으며 일반인들의 반도체 제조공정 및 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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