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출처=JTBC '밤도깨비' 방송캡처)
개그맨 지상렬이 과거 러시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는 ‘성남특집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김세정과 지상렬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지상렬은 “내가 곧 오순(50세)를 맞이한다. 아이도 없이 오순이 됐다. 결혼은 포기했고, 오순 잔치를 하려고 한다”라며 보자기에 싸 준비한 닭 한 마리를 내놔 폭소케 했다.
이어 지상렬은 정형돈이 과거 러시아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혹시 옥산나 말하는 거냐. 그 친구는 애가 있다”라며 “그래서 헤어졌다. 내 사랑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