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차투자증권 등 106개 상장사 상호변경

입력 2018-01-22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증권시장에서 106곳의 회사가 상호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상호변경 상장사가 106사로 전년(99사) 대비 7사(7.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법인이 29사로 전년(19사) 대비 52.6%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 법인은 77사로 전년(80사) 대비 3.8% 감소했다.

상호변경 사유는 ‘회사분할·합병’이 41.5%로 가장 많았으며, ‘회사 이미지 개선 또는 브랜드가치 제고’(34%)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사업다각화 또는 정체성 명확화’(17.9%), ‘CI통합(5.7%)’, ‘최대주주변경’(0.9%) 등의 순이었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회사분할·합병 등의 사유로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현대차투자증권 등 44사, 회사이미지 개선이나 제고를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DB금융투자 등 36사였다.

한편, 최근 5년간 상호변경 상장사 숫자는 2013년 67사에서 2014년 68사(1.5% 증가), 2015년 98사(44.1%), 2016년 99사(1.0%), 2017년 106사(7.1%)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44,000
    • -0.37%
    • 이더리움
    • 3,412,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48,200
    • -1.52%
    • 리플
    • 780
    • -0.13%
    • 솔라나
    • 195,700
    • +2.3%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95
    • +1.7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39%
    • 체인링크
    • 15,150
    • +0.33%
    • 샌드박스
    • 366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