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우승한 선수들이다. 또 있다. 테일머메이드 신무기 M4 드라이버로 장타력을 구사하며 우승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스틴 존슨은 새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경기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존 람은 커리어 빌더 챌린지에서 정상에 올랐다. 토미 플리트우드는 유럽피언프로골프(EPGA)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존 람은 22일(한국시간)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커리어빌더 챌리지에서 연장 4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앤드루 랜드리(미국)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이어 PGA투어 2승이다. 최종일 존 람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314.5야드였다.
플리트우드는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로스 피셔(잉글랜드)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4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첫 출전한 로리 맥길로(북아일랜드)도 3위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들은 모두 테일러메이드에서 2018년 선보인 M3와 M4의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존람은 M4 드라이버, 플리트우드와 매킬로이는 M3 드라이버를 선택했다.
테일러메이드 M3와 M4 드라이버에는 전통적인 드라이버 페이스 디자인을 재구상한 테일러메이드의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은 이 분야의 진정한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M3와 M4 드라이버 모두를 특징짓는 트위스트 페이스는 골퍼들의 가장 흔한 실수는 하이 토우와 로 힐 임팩트에서 비롯되는 실수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는 것이 테일러메이드 측 설명이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M3와 M4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 8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압구정 직영점과 삼성 직영점등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하는 고객에게는 테일러메이드가 준비한 기프트 패키지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