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암니스, 폴루스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

입력 2018-01-2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26일 주주총회서 사명 변경 및 신규 경영진 선임 예정

암니스가 폴루스홀딩스를 새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암니스는 3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주식회사 데이비드앤케이 외 1인에서 폴루스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22.89%다.

암니스 관계자는 “폴루스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폴루스와 더욱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라며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암니스는 지난해 12월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4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하며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자금 조기 납입 등을 통해 차질 없는 조달을 완료하고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폴루스는 미생물 기반의 치료용 단백질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암니스 관계자는 “시너지 창출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폴루스와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암니스는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폴루스바이오팜으로 사명을 바꾸고 바이오시밀러 분야 전문 인력들로 신규 경영진을 꾸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5,000
    • +0.31%
    • 이더리움
    • 4,723,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12%
    • 리플
    • 2,013
    • -5.93%
    • 솔라나
    • 354,100
    • -0.45%
    • 에이다
    • 1,463
    • -3.43%
    • 이오스
    • 1,197
    • +11.76%
    • 트론
    • 298
    • +2.76%
    • 스텔라루멘
    • 803
    • +30.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1.84%
    • 체인링크
    • 24,250
    • +3.99%
    • 샌드박스
    • 850
    • +5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