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로봇청소기 최신 모델 ‘퓨어i9’

입력 2018-01-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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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IA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로봇청소기 시장 규모는 지난 2009년 5억600만 달러(6,100억 원)에서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하며 2020년에는 30억 달러(3조 2687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 리딩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최신 모델 퓨어i9(PUREi9)를 선보였다. 지난 2001년 로봇청소기 ‘트릴로바이트’를 개발한 일렉트로룩스의 최신 모델인 퓨어i9은 ‘트리니티 셰이프(Trinity Shape™)’로 불리는 삼각형 디자인을 통해 평소 어려움을 겪던 모서리, 가구 밑, 좁은 통로의 청소를 최적화 시킨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파워브러시가 부착된 삼각형 모서리 측면은 ‘코너클린’ 능력이 향상됐으며, 파워브러시는 강력한 회전으로 쓸어내기 힘든 모서리 부분의 미세한 먼지까지 말끔하게 제거한다. 또한, 3D 비전 시스템(3D Vision System™)을 탑재했는데, 이 시스템은 1개의 카메라와 2개의 레이저가 결합돼 완성된 기술로 집안 모든 장애물의 가로, 세로 높이와 부피 등을 파악해 사람의 눈처럼 3D로 입체적으로 보고 분석한다.

또한, 3D 비전 시스템 통해 2.2cm의 장애물은 넘고, 그 보다 높은 경우 피해가며,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은 인형이나 장난감도 스스로 피해간다. 이 밖에도 어두운 색의 바닥이나 카페트를 경사면으로 인지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으며, 3D 맵핑 네비게이션으로 집안을 스캐닝한 뒤 구획으로 나눠 빠지는 곳 없이 체계화된 청소를 한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퓨어i9은 로봇청소기의 전체적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상징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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