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2018 호주 오픈' 4강 진출…김희선·로이킴·이외수·윤종신·이형택도 축하 인사 "이대로 결승 가즈아~"

입력 2018-01-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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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3 폭스스포츠)
(출처=JTBC3 폭스스포츠)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세계랭킹 58위)이 테니스 샌드그렌(27·세계랭킹 97위)을 꺾고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에 진출한 가운데 각층 각계의 축하 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정현은 2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샌드그렌을 세트스코어 3-0(6-4 7-6<7-5> 6-3)으로 제압했다.

정현의 승리 소식에 배우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지를 치켜세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가수 로이킴 역시 인스타그램에 "너무 멋져부려요"라는 글과 함께 정현의 승리 모습이 담긴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정현 선수가 남자단식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한국인의 막강한 저력을 세계 만방에 과시해 주었습니다"라며 "이 여세를 계속 이어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윤종신 역시 인스타그램에 "4강이라니. 테니스 메이저 4강이라니. 정현아 엄청난 일 해냈다! 멋지다! 정현 '라디오스타' 녹화 도중 궁금해서 미칠뻔. '호주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정현이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을 올렸다.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도 축하 인사를 보냈다. 이형택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HT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형택은 2000년과 2007년 US오픈 16강까지 올라 한국 선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정현이 이번에 4강까지 진출하며 기록을 깨뜨렸다.

이형택은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고 정현이 그동안 '제2의 이형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젠 누가 봐도 '제1의 정현'이 됐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현이 4강에서 로저 페더러를 만나더라도 해볼 만하다"라며 "정현도 페더러를 만나면 압박을 느끼겠지만, 반대로 페더러 역시 상승세의 정현을 만난다면 부담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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