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총 399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0종을 발행해 7일 신규상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되는 ELW는 SK텔레콤, LG전자, 삼성SDI, 삼성중공업,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화재, 기아차,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0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54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6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메릴린치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