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생리대 ‘유해물질 불검출’ 인증 받아

입력 2018-01-24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는 국제인증전문기관인 스위스 SGS사에서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제품을 실험한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SGS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검사와 검증,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 항목은 유해물질 7종, 중금속 8종, 환경호르몬 12종 등 27종이다.

깨끗한나라는 자사의 생리대 브랜드인 ‘릴리안’과 ‘순수한면’ 제품이 모든 조사 항목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두 차례에 걸친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의 유해성이 낮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추가로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63,000
    • +3.81%
    • 이더리움
    • 4,702,000
    • +8.44%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9.13%
    • 리플
    • 1,681
    • +7.89%
    • 솔라나
    • 358,300
    • +7.12%
    • 에이다
    • 1,138
    • +0.35%
    • 이오스
    • 924
    • +4.29%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5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0.72%
    • 체인링크
    • 20,800
    • +2.72%
    • 샌드박스
    • 48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