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지하이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시초가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씨앤지하이테크는 시초가 대비 1200원(6.45%) 내린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16.25% 상승한 1만8600원으로 결정됐다.
씨앤지하이테크는 화학약품 혼합공급장치를 주요제품으로 생산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 16~17일 일반공모청약에서 625.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증거금은 1조2893억 원이 모였다.
앞서 10~11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641개 기관이 참여해 249.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1만6000~2만 원의 하단인 1만6000원, 총 공모금액은 206억8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씨앤지하이테크의 2016년 별도 기준 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3억4400만 원, 54억9800만 원이다. 자본금은 21억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