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9.8%…취임 후 첫 ‘50%대’ 기록

입력 2018-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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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46.1%·한국당 21%·국민의당 7%·바른정당 6.3%·정의당 4.9%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하락세를 지속해 취임 후 첫 50%대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보다 6.2%포인트 하락한 59.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6.3%포인트 상승한 35.6%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청와대의 ‘평창 올림픽 협조’ 메시지에도 북한의 올림픽 참가 관련 논란이 지속됐다”며 “현송월 점검단과 2·8 건군절 열병식 논란으로 확산돼 2주째 큰 폭으로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5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2% 하락한 46.1%를 기록하면서 약세를 이어갔다.

여당과는 달리 야당은 지지율 상승세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에 비해 2.9%포인트 상승한 21.0%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오른 7.0%를 기록했고, 바른정당도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상승한 6.3%를 기록했다. 반면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9%를 기록해 정당 지지율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만 4826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이 응답(응답률 6.1%)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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