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스톤 계열사 DYPA, 200억 규모 현대차 피스톤 조립 수주

입력 2018-01-25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 피스톤 명가 동양피스톤은 자회사 DYP ALABAMA(이하 DYPA)가 현대자동차 미국공장과 엔진용 피스톤에 대한 조립 납품 계약을 신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세타 및 누우 엔진용 피스톤에 대한 조립 납품 계약으로 외형매출 규모는 연 2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DYPA는 자동 조립설비를 증설해 오는 6월부터 납품을 진행하고, 이는 미국 내 생산되는 아반테, 소나타, 싼타페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DYPA는 지난해 12월 상장한 동양피스톤의 계열사로 2016년 미국 알라바마 몽고메리에 설립돼 피스톤 조립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해외 계열사들의 선전에 따른 매출 증가를 통해 기업 가치 상승과 함께 실적 증가 효과를 누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77,000
    • -0.96%
    • 이더리움
    • 4,615,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765,500
    • +11.92%
    • 리플
    • 2,174
    • +11.89%
    • 솔라나
    • 353,400
    • -2.59%
    • 에이다
    • 1,520
    • +23.88%
    • 이오스
    • 1,080
    • +12.85%
    • 트론
    • 287
    • +2.5%
    • 스텔라루멘
    • 610
    • +5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5.69%
    • 체인링크
    • 23,240
    • +9.99%
    • 샌드박스
    • 534
    • +8.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