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2017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인 1%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때보다 수익성을 강화하고 판매 모멘텀을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역별 경영체제를 구축해 외부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고관리를 한층 강화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1분기 K3 후속모델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니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