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최귀화, 시상식 날 셋째 아들 출산…“여보 내가 낳아볼게!” 감동

입력 2018-01-26 0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귀화(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최귀화(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최귀화가 셋째 아들 출산 당시 있었던 극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최귀화가 출연해 시상식 날 셋째 아이를 출산한 일화를 전했다.

이날 최귀화는 “지난 연말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상식이 열리던 날 아침에 집사람이 산통이 있어 급히 병원으로 갔다”라며 “이렇게 상을 못 받게 되는구나 싶었다. 병원에서 5시에 나가야지만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는 건데 아이가 안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귀화는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오후 3시쯤 헤어젤로 머리를 만지고 옷도 입었다”라며 “그런데 도저히 5시까지 안 될 것 같더라. 그래서 포기하고 있는데 아내가 그 전까지 꼭 낳아보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감동케 했다.

최귀화는 “아내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4시 49분에 셋째아들을 극적으로 출산했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 했다.

앞서 최귀화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 뒤 “오늘 극적이고 멋진 하루를 만들어준 아내 배지혜 씨 사랑하고 멋진 아들 낳아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