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서 화재 발생…1명 사망·21명 부상 "추가 인명피해 우려"

입력 2018-01-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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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지도 캡처)
(출처=네이버지도 캡처)

26일 오전 7시 32분께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중앙로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불이 나 환자 등 22명을 인근의 다른 병원 2곳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이 중 1명이 오전 8시 50분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밀양 세종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78명은 전원 대피했으며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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