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다문화가정 위한 도서보급 사업 진행

입력 2018-01-29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태광그룹)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의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캄보디아 현재ㆍ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도서보급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그룹이 보급할 도서는 저학년 초등학생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과 고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책으로, 캄보디아어로 제작된다. 이 서적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프놈펜, 씨엠립, 캄퐁참 내 초등학교 232개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다문화가정 주요 거주지역인 서울시와 경기도의 다문화지원센터 54개소를 통해 전달된다.

일주학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서보급 사업은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아동들에게 꿈과 가능성의 문을 더욱 넓혀주자는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도서보급 사업은 새로운 문화‧교육 공익사업으로의 확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어 “새해를 맞아 재단의 중심이 되는 장학사업과 더불어, 국제교류가 일상인 시대의 다문화수용성을 갖춘 미래 인재 교육지원에도 힘을 쏟아 공익사업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흥행 돌풍' 예고한 K리그, 올해 400만 관중 돌파할까 [이슈크래커]
  • 가발 쓴 탈덕수용소ㆍ신상 털린 뻑가…'사이버 렉카', 몰락은 이제 시작? [이슈크래커]
  • 무시하지 말라던 ‘추성훈 아조씨’의 유튜브 떡상기 [요즘, 이거]
  • 기업들이 골프 마케팅하는 이유 [골프더보기]
  • 고물가에 싼 것만 찾는다…유통가 ‘초저가’ 전성시대[韓 과소소비사회 진입하나]
  • “불황 모르는 덕후 소비”…덕분에 웃는 홍대·용산 복합몰[르포]
  • [우크라 전쟁 발발 3년] 종전협상 ‘중대 분수령’...우크라 운명 어디로
  • 현대차 관세 위기에 떠오르는 ‘GM 동맹’…새로운 돌파구 될까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88,000
    • -2.37%
    • 이더리움
    • 3,859,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445,500
    • -6.49%
    • 리플
    • 3,521
    • -5.07%
    • 솔라나
    • 220,200
    • -10.23%
    • 에이다
    • 1,050
    • -6.17%
    • 이오스
    • 863
    • -7.7%
    • 트론
    • 359
    • +0.28%
    • 스텔라루멘
    • 457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7.3%
    • 체인링크
    • 23,570
    • -8.29%
    • 샌드박스
    • 472
    • -7.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