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크로스' 고경표, 서번트 증후군 외과의사로 등장…허성태에 복수극 '이제 시작'

입력 2018-01-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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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크로스')
(출처=tvN '크로스')

'크로스' 고경표가 서번트 증후군 외과의사로 등장해 허성태에 본격적인 복수에 나설 것을 암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인 김형범(허성태 분)에게 복수하고자 신광교도소 의무사무관에 지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김형범은 강인규의 아버지를 사주받아 죽였다. 이에 어린 강인규는 김형범에게 "우리 아빠 살려내"라며 달려들었고, 김형범은 돌덩이를 이용해 강인규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이로 인해 강인규는 뇌를 다쳤고, 서번트 증후군을 갖게 됐다. 서번트 증후군이란 사회성이 떨어지고 의사 소통 능력이 낮으며 반복적인 행동 등을 보이는 여러 뇌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기억, 암산, 퍼즐이나 음악적인 부분 등 특정한 부분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강인규는 신광교도소에서 김형범과 만났다. 김형범은 강인규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강인규는 단번에 김형범을 알아봤다. 강인규는 김형범의 손을 치료해줬고, 황달끼가 있다며 간기능 이상이 의심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인규는 김형범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지금은 걸어 나가지만 다음엔 기어서, 그 다음엔 누워서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제발 죽여달라고 빌게 될 것이다. 내 처방이 서서히 네 몸을 망가뜨릴 테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김형범에 대한 강인규의 본격적인 복수극이 예상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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