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m 마카오 번지점프대에 1시간 동안 매달린 남성… 대체 왜?

입력 2018-01-30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마카오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린 관광객이 기계 고장으로 55m 상공에서 1시간이나 매달려있는 일이 벌어졌다.

30일 홍콩 현지매체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45분께 한 30대 남성이 마카오 타워에 설치된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 이 남성은 번지점프대에 연결된 밧줄에 매달려 시속 200㎞의 빠른 속도로 떨어지며 스릴을 만끽했으나, 밧줄을 끌어올려야 할 크레인이 멈추고 말았다.

마카오 소방국은 급히 고가사다리차를 출동시켰으나, 현장으로 향하는 도로가 워낙 좁아 진입에 애를 먹었고 이 남성은 지상 55m 공중에 1시간 동안 매달려 있어야 했다. 이후 70m 고가사다리차가 현장에 접근해 밧줄을 끊고 구조했다.

이 남성은 구조 직후 발이 마비되고 전신이 끊임없이 떨리는 등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번지점프대를 운영하는 회사 측은 설치 이후 한 번도 사고가 없었으나, 추운 날씨로 이중 안전장치가 갑작스레 작동하면서 크레인이 멈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번지점프 이용료는 약 50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11,000
    • -1.37%
    • 이더리움
    • 2,830,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737,000
    • -3.41%
    • 리플
    • 2,000
    • -1.04%
    • 솔라나
    • 116,300
    • -2.51%
    • 에이다
    • 382
    • +0.53%
    • 트론
    • 406
    • -0.73%
    • 스텔라루멘
    • 233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60
    • +3.51%
    • 체인링크
    • 12,150
    • -1.62%
    • 샌드박스
    • 121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