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줄기세포치료제 100억 돌파'..메디포스트, 작년 매출 신기록

입력 2018-01-30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매출 423억원 전년비 47%↑..제대혈ㆍ화장품 등 전 사업부 호조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치료제의 첫 매출 100억원 돌파를 앞세워 설립 이후 최대 매출을 올렸다.

▲메디포스트 본사 전경
▲메디포스트 본사 전경
메디포스트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보다 47.4% 늘었다. 메디포스트의 작년 매출 423억원은 2000년 설립 이후 사상 최대 기록이다.

줄기세포치료제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77.9% 증가한 10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이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 중 처음으로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제대혈은행 사업은 195억원으로 2016년159억보다 22.5%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과 화장품 부문도 각각 전년 대비 각각 39.1, 214.3% 매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 112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64.4%,흑자전환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올해는 줄기세포 치료제 매출 호조와 함께 제대혈은행,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각 사업부문의 영업력을 강화해 실적이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90,000
    • +1.2%
    • 이더리움
    • 4,063,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41%
    • 리플
    • 3,992
    • +5.27%
    • 솔라나
    • 252,300
    • +0.68%
    • 에이다
    • 1,138
    • +0.35%
    • 이오스
    • 932
    • +2.42%
    • 트론
    • 364
    • +2.54%
    • 스텔라루멘
    • 501
    • +4.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27%
    • 체인링크
    • 26,880
    • +1.17%
    • 샌드박스
    • 542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