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ㆍ재평가 필요…목표가 6만↑-SK증권

입력 2018-01-3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은 31일 현대산업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다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 지나치다며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현대산업은 4분기 1조512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23억 원으로 48.9%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16.2% 상회했다.

김세련 연구원은 “시장 우려와는 달리 4분기 공사 성수기를 맞아 외주주택 매출 확대로 인한 이익 확대가 실적 서프라이즈로 연결됐다”면서 “세전이익은 1499억 원으로 세금 추징액(500억 원) 선반영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5.5% 하회했으나 타사 대비 우량한 실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주주택 마진의 경우 4분기 성과급이 원가에 반영되면서 다소 감소했으나,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 등으로 올해 17% 수준의 높은 마진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주택 매출액 상승세는 202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또 보유 현금 가치가 높기 때문에 가치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 연구원은 “외주주택 매출 확대,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착공 모멘텀에 따른 자체주택 공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2020년까지 주택 매출액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이익 가시성에 대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현 시점에서 해소하고 보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주택 익스포져가 높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이익 가시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불안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레버리지 사업인 건설업이 기준 금리 인상 기조에서 1조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역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근거가 된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정몽규, 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13]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왕사남' 엄흥도,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23,000
    • -1.31%
    • 이더리움
    • 2,845,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04%
    • 리플
    • 2,068
    • -4.3%
    • 솔라나
    • 119,600
    • -2.13%
    • 에이다
    • 399
    • -3.86%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234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2.63%
    • 체인링크
    • 12,520
    • -3.17%
    • 샌드박스
    • 119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