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평창올림픽 겨냥 유니온페이 환급 이벤트 실시

입력 2018-01-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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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는 지난 15일부터 글로벌 카드브랜드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과 함께 환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관광객이 유니온페이 카드로 부가세 환급을 신청할시 15%~20%의 추가환급금을 지급해주는 행사이다.

유니온페이는 38개 국가와 지역, 30만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환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TF는 2015년부터 유니온페이를 통한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니온페이 실시간 온라인 환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계좌 송금 방식의 환급서비스는 환급금 지급까지의 소요기간이 1~2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도 걸리지만, ‘유니온페이 실시간 온라인 환급 서비스’는 환급금 지급까지의 소요시간이 최대 하루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GTF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유니온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카드 환급 및 실시간 온라인 환급서비스의 이용률을 높이고, 가맹점의 판매실적 및 GTF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현재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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