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가 '세종법조타운' 분양 시작

입력 2018-01-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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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배후수요가 뒷받침될 상권으로 ‘제2의 강남’이라고 불리고 있는 세종시는 법조타운, 대규모 연구단지가 갖춰져 있어 최근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편의시설과 교통망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세종법조타운’ 상가가 분양을 시작했다.

법조타운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대부분 구매력이 높은 고소득 전문직종으로 이뤄져, 인근 주거단지를 포함해 총 3만 명이 넘는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세종지방법원 및 세종지방검찰청이 예정되어 있는 BRT대로변에 위치한 세종법조타운은 대지면적 3347㎡, 연면적 2만 3626.84㎡에 지하3층~지상 7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근 위치한 2WAY 간선급행버스(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으며, 세종-유성연결도로가 이어져 대전업무지역 일대까지 광역적인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 7,400명이 근무중인 첨단산업단지와 약 3,000명이 근무중인 15개 국책연구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많은 거주자들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3생활권을 대표하는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세종법조타운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상가는 각종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고 탄탄한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며, "해당 상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분양 홍보관은 한누리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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