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부동산, 부산지점 오픈…광역시 등에 10개 지점 설립 계획

입력 2018-01-31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호사 복덕방'으로 알려진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은 부산지점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지점은 '트러스트 부산 부동산중개㈜'라는 중개법인 형태로 출범한다. 이달 개설등록을 마쳤다.

임준표 대표 공인중개사는 감정평가사 자격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현재 공인중개사 2명, 중개보조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산지점은 해운대구·수영구·남구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형태는 본점인 트러스트 부동산중개와 동일하다. 중개업무는 트러스트 부산 부동산중개의 공인중개사가, 법률자문은 트러스트 법률사무소가 담당한다. 소비자는 트러스트 부동산을 통해 중개와 법률자문을 한자리에서 받게 된다.

수수료는 본점과 마찬가지로 건당 정액제이다. △매매·전월세 3억 원 미만 주택은 45만 원 △3억 원 이상은 77만 원이다. 이 수수료는 중개수수료와 법률자문 수수료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사무실은 서울·수도권과 동일하다. △3억 원 미만 45만 원 △3억 원 이상~6억 원 미만 99만 원 △6억원 이상~9억 원 미만 199만 원이다. 9억 원 이상은 별도 협의한다.

트러스트 부동산은 부산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1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은 광역시와 대도시이며, 수도권은 시 또는 구 단위로 오픈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공승배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 대표는 "올해부터는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 수수료로 중개는 물론 법률·세무자문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넓히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2,000
    • +0.18%
    • 이더리움
    • 4,71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
    • 리플
    • 1,993
    • -6.03%
    • 솔라나
    • 351,500
    • -1.37%
    • 에이다
    • 1,452
    • -2.81%
    • 이오스
    • 1,225
    • +15.46%
    • 트론
    • 297
    • +1.71%
    • 스텔라루멘
    • 783
    • +29.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56%
    • 체인링크
    • 24,010
    • +3.36%
    • 샌드박스
    • 857
    • +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