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3주 동안 세계골프랭킹 1위였던 타이거 우즈, 복귀전 성공하며 랭킹 539위로 껑충

입력 2018-01-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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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자 제이슨 데이, 랭킹 10위로 상승

▲타이거 우즈(사진=PGA)
▲타이거 우즈(사진=PGA)
1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ㆍ미국)가 세계골프랭킹을 108계단이나 끌어올렸다.

683주 동안 랭킹 1위를 했던 우즈는 랭킹에서 539위를 차지했다. 1주 전 647위보다 108계단 뛰어올랐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 특히 4일간 72홀을 허리 통증 없이 완주한데다 드라이브 샷을 358야드나 날리는 등 이전 샷 감각을 되찾으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6차 연장 끝에 1년 8개월에 우승한 제이슨 데이(호주)도 14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었다.

4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두바이 클래식에서 2위를 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11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하지 않은 더스틴 존슨(미국)이 50주 동안 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존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순으로 2~4위는 지켰다.

한국 선수중에서는 김시우(23ㆍCJ대한통운)가 42위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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