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미분양관리지역에 강릉·보령 추가…평택은 해제

입력 2018-01-31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7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19개, 총 24개 지역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지난달 16차 미분양관리지역에서 △강원 강릉시 △충남 보령시 2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됐다.

△경기 평택시는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 감소 등의 사유로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총 24곳 17차 미분양관리지역은 네 가지 선정기준에 따라 지정됐으며, 이 중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인천 중구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3곳이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642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7330호의 약 64%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등으로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돼 사실상 분양 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6,000
    • +2.3%
    • 이더리움
    • 5,047,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0.62%
    • 리플
    • 2,043
    • +3.03%
    • 솔라나
    • 328,800
    • +0.37%
    • 에이다
    • 1,399
    • +1.6%
    • 이오스
    • 1,120
    • +0.45%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67
    • -2.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5.23%
    • 체인링크
    • 25,050
    • +0.93%
    • 샌드박스
    • 82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