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오는 3월 19일 부산교통공사와 ‘에스컬레이터 두줄서서 타기 캠페인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지원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하철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영상 및 포스터부착, 행사게시기 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승관원 부산지원은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지하철 서면역사 및 연산동역사를 중심으로 부산교통공사 직원들과 함께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비율이 높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부산교통공사 직원도 함께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