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 대표 체제…블록체인ㆍAI사업 추진 가속화

입력 2018-02-01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ㆍ무선 통신기업 세종텔레콤이 블록체인의 원천기술 확보 및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3월로 예정됐던 인사를 한 달 앞당겨 진행했다"며 "이번 개편은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조성을 실현하고자, 각자대표체제에서 김형진 회장의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했다.

또 신규사업의 전략적 추진과 조직간 업무의 상호연계성을 고려해 본부장-팀장-팀원(매니저)으로 구조를 단순화했다. 경영진의 역할도 큰 변화를 줬다. 김신영 부회장은 자금조달 등 그룹 전반의 금융 및 재무 구조에 대한 업무를, 서종렬 전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기존 통신사업의 확장 및 그룹 전반의 사업을 책임질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은 최근 스마트 영상보안, 보안 솔루션 사업, 결제서비스 등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종텔레콤 경영관리 본부장은 "간결해진 조직구조로 미래성장 동력 발굴 및 신규 사업 추진 가속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형진, 안종석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8,000
    • -0.4%
    • 이더리움
    • 4,627,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1.61%
    • 리플
    • 3,012
    • +0.13%
    • 솔라나
    • 197,400
    • -0.55%
    • 에이다
    • 613
    • -0.49%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3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0.14%
    • 체인링크
    • 20,460
    • +0.94%
    • 샌드박스
    • 19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