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시장 지난해 27% 성장…자산총액 12조원

입력 2018-02-02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퇴직연금시장이 지난해 2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일 근로복지연구원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퇴직연금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2조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2조5337억 원) 성장했다.

전체 상품 개수는 전년 대비 695개 증가한 1579개로 집계됐으며, 이 중 약 30%에 해당하는 512개 상품이 인터넷 전용상품(e-Class)이었다.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수료와 접근성에 강점을 가진 인터넷 전용상품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퇴직연금 시장은 국내증시 활황 및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국제 유가 상승 등 다양한 호재를 반영해 4분기 중 전체 유형이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유형별로 3년 연평균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해외주식혼합형(9.43%)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해외주식형(8.06%), 국내주식혼합형(5.78%), 국내주식형(4.47%), 해외채권혼합형(3.05%), 해외채권형(2.96%), 국내채권혼합형(2.92%), 국내채권형(1.59%) 순의 수익률 성과를 냈다.

지난해 4분기 순자산이 가장 가파르게 늘어난 유형은 해외주식형으로 순자산 증가율 40.91%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평 펀드 가운데 수익률 상위권에 속하는 펀드는 대부분 중국주식형 상품이 많았다. 수익률 표준편차도 공모펀드 평균 대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체 퇴직연금 시장규모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국내 채권혼합형 상품 가운데는 △NH-Amundi퇴직연금중소형주(자)1호(채권혼합)C, 3년 연평균 수익률 6.91%)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자)1(채권혼합-재간접)C, 수익률 3.05% 등의 수익률이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49,000
    • +9.06%
    • 이더리움
    • 3,107,000
    • +9.29%
    • 비트코인 캐시
    • 781,000
    • +15.19%
    • 리플
    • 2,173
    • +13.89%
    • 솔라나
    • 130,600
    • +12.68%
    • 에이다
    • 408
    • +9.09%
    • 트론
    • 409
    • +2%
    • 스텔라루멘
    • 242
    • +6.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15.87%
    • 체인링크
    • 13,220
    • +9.26%
    • 샌드박스
    • 130
    • +1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