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대만 신주시에 6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1일 문을 연 6호점은 대만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신주시의 신추 과학공원(신추 과학 기반 산업단지) 근처 주상복합단지 안에 입점해 오픈하자마자 많은 현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주시는 아시아 최고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원하는 현지 직장인들에게 맘스터치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7년 12월 대만 5호점 개점 후, 두달여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대만 현지에서의 맘스터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번 대만 6호점은 그동안의 매출 실적에 만족한 4호점(중리점) 가맹점주가 추가로 매장을 연 것으로 맘스터치 해외 첫 다점포 가맹점주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까지 맘스터치 대만 매장들은 남부 타이난, 가오슝시부터 북부 중리, 신주시에 걸쳐 대만의 주요 거점 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남부와 북부 시장에서 매장을 동시에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맘스터치 대만 합작법인 왕리쭝(Wang Li Chung) 대표는 “대만의 맘스터치 전 매장이 현지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가맹점 오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스터치는 올해 미국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후, 베트남과 대만에 연이어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