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T)
기가아이즈는 IP카메라가 수집한 영상을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에 저장·분석해 고객에게 실시간 고화질 모니터링 영상과 IoT(사물인터넷)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4층, 약 4000㎡ 규모의 피코아일랜드에는 히트맵(Heat Map) 기능을 적용해 11개의 놀이 존 중 아이들이 몰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려준다.
영상 검색은 7가지 색깔 키워드로 가능하다. 가령 3층 놀이터에서 빨간 옷을 입은 아이가 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빨간색 키워드로 검색하면 사고 당시 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층별로 설치된 IoT 센서는 최적의 온·습도를 감지해 유지해준다.
김영식 KT 상무는 "피코아일랜드는 기가아이즈를 키즈카페에 특화한 첫 사례"라며 "향후 전국 대규모 키즈카페에 기가아이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견카페나 산후조리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