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당진시 소재 종계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사육규모 약 2만4000수로, 고병원성 여부는 5일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간이키트(양성) 및 임상검사(폐사수 증가 등) 확인 즉시 이날 오후 6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충남·경북도, 세종특별자치시와 청솔 계열사 소속농가·업체에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