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나영희, 박시후♥신혜선에게 "두 사람 결혼해"…신혜선의 선택은?

입력 2018-02-05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황금빛 내 인생' 나영희가 박시후를 해성그룹으로 불러들이고자 박시후와 신혜선에게 결혼하라고 말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이 일주일간 연애를 하기로 하고 데이트를 즐기다가 노명희(나영희 분)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과 서지안은 일주일간 연애를 하기로 하고, 지하철 데이트, 영화관 데이트, 스케이트장 데이트 등을 즐겼다. 데이트를 즐기다 돌아온 두 사람은 차에서 잠시 잠이 들었고, 최도경을 찾아온 노명희에 의해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들키고 말았다.

노명희는 서지안에게 "지안아, 또 보는구나.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물어도 되겠니?"라고 물었고 서지안은 "저희 일주일만 만나기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약속 못 지켰어요"라고 답했다.

서지안은 "딱 일주일만 만나봐도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딱 일주일만요"라고 말했고, 노명희는 "일주일?"이라며 분노했다.

최도경은 서지안을 집으로 보낸 뒤 노명희에게 "먼저 지안이하고 저 일주일만 눈 감아주세요. 더 이상 가면 지안이 집까지 찾아가신 할아버지가 지안이 가족들 그만두실리 없다는 것 알고 있으니깐요"라고 전했다.

이에 노명희는 "할아버지 진짜 화나셨어. 새로운 사업 집에 들어와서 해. 뭐든 시작하게 해줄테니까"라고 설득했고, 최도경은 "이제 겨우 어렵게 시작했는데 제 사업을 성공시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 새로 공장 구했어요 어머니. 할아버지가 전지전능하신건 아니에요. 할아버지가 저 망하게 하시면 규모를 더 줄이면 되죠"라고 답했다.

최도경은 이어 "길거리 좌판부터 시작하면 그건 또 어떻게 망하게 하실까요? 만약 그 정도까지 절 몰으신다면 제 지분 따 빼서 나오지 않을까요? 쥐도 도망갈 곳을 주고 몰라고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최도경의 마음이 쉽게 돌아서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게된 노명희는 최재성(전노민 분)을 설득해 최도경과 서지안을 불러냈다.

서지안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몰라 긴장했고, 노명희는 "그래 내가 졌다. 내가 졌다고 니들한테. 두 사람 결혼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결혼을 허락한 노명희의 말에 최도경과 서지안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62,000
    • +3.81%
    • 이더리움
    • 4,711,000
    • +8.8%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8.98%
    • 리플
    • 1,681
    • +7.41%
    • 솔라나
    • 358,400
    • +7.4%
    • 에이다
    • 1,136
    • -0.09%
    • 이오스
    • 924
    • +4.29%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53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1.39%
    • 체인링크
    • 20,840
    • +3.12%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