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JW메디칼 “요양간호 부담 내려놓으세요”…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케어비데’

입력 2018-0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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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가파른 고령화로 요양 간호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치매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요양 간호하는 데 있어 대소변 처리 문제는 민감하지만 중요한 문제다. 특히 핵가족이 많은 우리나라는 며느리 등 가족 1~2명에게 가정 요양 부담이 집중되는 경향이 커 요양간호는 가정 불화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며느리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설 명절, 가정과 병원에서 간호 인력의 부담을 줄여주는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야말로 반가운 선물이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의료기기 생산업체 JW메디칼이 최근 출시한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케어비데’는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 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이다. 환자의 대소변이 감지되면 저장탱크로 흡인한 후, 세정과 건조까지 자동으로 해결해 주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문자와 음성을 통해 처리 상황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준다. 기존 제품의 경우 환자가 몸을 움직일 때 연결 부위가 분리되거나 틈이 벌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케어비데는 자동으로 환자 몸에 밀착시켜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노즐을 다양하게 구성해 맞춤 사용이 가능하며 악취 제거 필터와 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 감성적인 만족도도 높였다.

케어비데는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미국을 비롯해 일본·러시아 등 17개국에 진출해 있다. 노용갑 JW메디칼 대표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병원, 요양병원, 요양가정에서의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직접 판매뿐만 아니라 향후 렌털사업이나 보험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점유율을 늘려 요양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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