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윤지혜 결혼, 국가대표 부부 탄생…김미현과 이혼은 언제? "아들 골프 신동"

입력 2018-02-05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국가대표 부부 탄생이다.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윤지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오는 28일 서울 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같은 국가대표 인연으로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 온 사이로, 이원희의 이혼 당시 윤지혜가 곁에서 많은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지혜는 15년 전, 아테네 올림픽 개막 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원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원희는 2008년 12월 프로골퍼 김미현과 결혼했으며, 2009년 11월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2012년 결혼 3년 6개월 만에 불화로 인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아들바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원희는 "아들이 7살인데 골퍼스윙으로 610인가가 나왔다"라며 아들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는 이원희가 이미 이혼한 상태지만 언론 등에 알려지지 않아, "골프선수 엄마의 DNA 덕분"이란 자막이 고스란히 노출되기도 했다.

한편 이원희는 1999년 유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이른바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로 거듭났다. 이원희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활약했으며, 현재는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짱 탁구선수'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74,000
    • +0.68%
    • 이더리움
    • 4,355,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8.12%
    • 리플
    • 2,758
    • -0.29%
    • 솔라나
    • 181,700
    • -1.36%
    • 에이다
    • 539
    • -0.92%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1.66%
    • 체인링크
    • 18,320
    • +0.88%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