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국민의당과 ‘통합’ 최종 의결… “새로운 도전 시작”

입력 2018-02-05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원대표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18.2.5(연합뉴스)
▲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원대표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18.2.5(연합뉴스)

바른정당은 5일 전당대회 격인 제4차 당원대표자회의를 열고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결정했다.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당원대표자회의에는 유승민 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통합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의당과 통합의 건’과 ‘합당 수임기관 설치의 건’이 통과됐다. 합당 수임기관은 13일 국민의당과 합동 전당대회를 거쳐 신당 지도부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기관이다.

모두발언에서 유 대표는 “바른정당의 새로운 도전은 합리적 중도인 국민의당과 힘을 합쳐 낡은 한국정치를 개혁하려는 도전”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지역주의라는 구태를 반드시 극복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정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초대 당 대표를 지낸 정병국 의원은 “오늘 우리는 정치적 두물머리의 한 가운데 서 있다. 바로 통합이라는 두물머리”라며 “이 길이 옳은 길인지, 다른 길은 없는지 알 수 없지만 두물머리에서 만난 한강이 대한민국의 생명수가 되는 것처럼 대한민국 정치의 새희망이 될 수 있다면 이 길을 끝까지 가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국민의당과 통합을 최종 의결함에 따라 창당 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양당이 합당해 만든 미래당은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신당 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통합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의석규모 30석 규모의 원내 3당이 탄생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46,000
    • +1.14%
    • 이더리움
    • 3,06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2.74%
    • 리플
    • 2,041
    • +1.24%
    • 솔라나
    • 126,400
    • +0.56%
    • 에이다
    • 379
    • +1.07%
    • 트론
    • 480
    • +1.48%
    • 스텔라루멘
    • 25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0.77%
    • 체인링크
    • 13,040
    • +0.69%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