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저소득ㆍ다문화가정에 평창동계패럴림픽 관람 지원

입력 2018-02-05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0만 원 상당 평창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패키지 기부

▲한국서부발전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우),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훈 모금사업팀장(좌) 기념촬영 사진.
▲한국서부발전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우),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훈 모금사업팀장(좌) 기념촬영 사진.
한국서부발전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 관람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5일 강원도 평창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 패키지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붐 조성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에게 경기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이날 입장권뿐만 아니라 숙식권, 교통편 등 2000만원 상당의 경기관람 통합패키지를 제공했다. 통합패키지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되고 지역주민과 동계스포츠 꿈나무 등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민들에게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국가적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안전점검 전문 인력을 파견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평창 올림픽 개ㆍ폐회식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81,000
    • -4.56%
    • 이더리움
    • 4,769,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4.19%
    • 리플
    • 1,972
    • -0.85%
    • 솔라나
    • 327,500
    • -6.77%
    • 에이다
    • 1,318
    • -7.18%
    • 이오스
    • 1,120
    • -5.41%
    • 트론
    • 274
    • -5.84%
    • 스텔라루멘
    • 676
    • -9.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3.11%
    • 체인링크
    • 24,290
    • -2.53%
    • 샌드박스
    • 983
    • -8.3%
* 24시간 변동률 기준